박수홍 사건 총정리

박수홍은 친형으로부터 30년 동안 방송 출연료를 빼앗겼다는 의혹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자세히 정리해봤습니다.

 

 

박수홍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 일까?

박수홍은 1970년 10월 27일생으로 아버지, 어머니, 3형제 중 둘째 로 태어났습니다. 

일단 사건을 발단은 박수홍이 2021년 3월 29일 본인의 반려묘인 다홍이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기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장문의 글에는 박수홍이 긴 세월 일하며 벌어들인 재산에 관한 충격적인 사실을 써놨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친형과 형수가 박수홍의 출연료, 자산관리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최근 저와 가족에 대해 온라인상에 돌고 있는 이야기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는 전 소속사와 문에 이전에 가족의 문제이기에 최대한 조용히 상황을 매듭지으려 했으나 부득이하게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게 돼, 저를 걱정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을 위해 어렵게나마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전 소속사와의 관례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 온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 제 노력으로 일권 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마지막 요청 이기레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꼭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부모님은 최근까지 이런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셨습니다. 제가 가장 괴로운 부분은 부모님께 큰 심려를 끼친 점입니다.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저와 함께 방송하는 모든 제작진과 출연자들에게 피해 가는 일이 없도록 저의 본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 끼치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장문의 글과 더불어 다홍이의 유튜브 채널에 댓글로 이 일에 관해 자세히 아는듯한 사람이 글을 남기며, 논란은 더욱 확산했습니다. 이 사람의 주장은 박수홍이 벌어들인 돈이 친형과 형수, 친형의 자식들 의 생계였고, 박수홍이 결혼을 하면 '돈줄'이라 생각하는 박수홍의 재산이 끊길까 봐 불안함을 느껴 결혼을 반대하였고, 계약금 포함 출연료 미지급액이 100억 원이 넘고, 친형, 형수, 친형의 자식들은 도망간 상황이라며, 박수홍의 출연료를 법인에서 부당 취득하여 아파트 3개 상가 7~8개 취득 월세만 4천 이상 받으며, 박수홍의 고통은 생각하지 않은 채 호화롭게 지내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박수홍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려 했을 때 집안의 반대가 너무 심해 결혼을 못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게다가 박수홍 씨의 검은 고양이 다홍이 도 고양이 만나면 박수홍이 망한다며 키우는 것을 반대했었다고 합니다.

 

 

드러나는 충격적인 내용들

박수홍은 2021년 7월 28일 평범한 일반인과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습니다. 

2022년 9월 서울지검이 박수홍의 형에게 특정경제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2022년 9월 13일 박수홍의 형은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 등의 이유로 구속되었습니다. 구속 후 조사과정에서 박수홍의 가족들 모두는 형의 편을 들어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드러난 충격적인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박수홍이 사망보험만 8개에 납부금액이 무려 14억 원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박수홍의 상황

10월 4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서 박수홍의 부친이 박수홍에게 폭행을 가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보도되었습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형과 박수홍의 대질조사 과정에서 부친이 박수홍을 여러 번 가격하였고, 협박성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박수홍은 충격을 받고 극심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충격에 과호흡이 와 실신상태까지 몸상태가 안 좋아져서 인근 응급실로 이송되었습니다.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배우자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 충격적인 소식은 박수홍은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해 방검복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박수홍 씨의 부친은 큰아들이 횡령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횡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