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에 올라온 간호사 근무중 쓰러져서 사망한 사건

블라인드에 올라온 간호사 사망

블라인드에 올라온 간호사 사망2

<블라인드에 올라온 간호사 사망사건 글>

 

병원은 9월에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앞두고 있음. 국내 최고 세계 50위 안에 든다고 자랑하는 병원이 응급 수술하나 못해서 환자를 사망케 함. 인증평가 항목 중 하나인 직원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해서 아무리 딸딸 외우고 있으면 뭐하나요.

 

겉모습만 화려한 병원의 현실은 직원의 안전을 지켜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못살린걸 탓하는 이유는 지금껏 국내 최고 병원에서 일하며 내가 아파도 가족이 아파도 무조건 우리 병원 추천하며 진료를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그 일말의 자부심조차 사라져 버렸고 더 이상 병원의 진료실적, 수술실적, 성과조차 믿을 수 없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수술방 양방으로 잡아 수술건수만 높여 돈만 벌어 집도의가 제대로 집도도 안하는 병원

우리 병원에서 치료라고 받다가 사망했으면 안타까운 마음만 있었을 텐데 본원에서 치료를 못해 서울대병원으로 전원을 했다는 사실이 더 분노케 하고 실망케 합니다.

 

그날 병원 응급실에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날 당직자는 어떻게 했는지 응금식 입원 후 전원까지 얼마나 걸렸는지 꼭 사실을 밝혀주세요. 언론에 크게 보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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