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50대도 4차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지난 4차접종 대상자는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종사자, 정신건강 증진 시설 종사자였습니다. 18일부터는 4차 백신 접종 대상자를 50대 전체 그리고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50대는 출생연도 기준 1963년부터 1972년생 까지가 대상자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저질환은 천식,심장질환,만성간질환,치매,만성폐질환,파킨슨병 등 만성 신경계 질환, 류머티즘 관절염, 크론병과 같은 자가면역질환, 암환자. 활동성 결핵, 당뇨병, 비만 등이 해당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외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로 4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 하면 접종이 가능합니다.
★꼭 알아두셔야 할 부분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 그러니까 120일 이 지난 후에 4차를 접종하실 수 있으며. 해외 출국이나 입원 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으면 3차 접종 후 3개월 그러니까 90일이 경과한 뒤에 접종 가능합니다.★
※3차 접종후 코로나에 걸렸던 사람의 경우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 뒤 접종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 사용을 권고하지만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노바백스 백신을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습니다.
4치 접종 대상자들은 네이버,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하신 후 예비명단에 예약하는 방법 등으로'당일 접종' 하실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질별 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사이트나 1339를 통해 예약하실 수 있고, 대리예약도 가능합니다. 사전예약 접종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합니다.
저는 3차까지 맞았는데 아직 2030 접종시기가 아니긴 하지만 4차는 잘 모르겠네요. 많은 사람들이 "백신 맞아봤자 걸릴 사람 다 걸리는데 뭐하러 맞아야 하냐"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새로운 변이 참..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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