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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지난해보다 2주빨리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by 그린골드 2022. 7. 23.

Photo by <a href="https://unsplash.com/@wolfgang_hasselmann?utm_source=unsplash&utm_medium=referral&utm_content=creditCopyText">Wolfgang Hasselmann</a> on <a href="https://unsplash.com/s/photos/mosquito?utm_source=unsplash&utm_medium=referral&utm_content=creditCopyText">Unsplash</a>
출처 볼프강 하셀만

 

 

올해는 작년보다 2주나 빨리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 빨간 집모기가 여러 마리 확인됐다고 질병관리청은 밝혔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모기에 물리면 250명 가운데 1명을 열을 동반한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악화되면 사망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전년보다 기온이 상승해서  더 빨리 경보가 내려진 것 같은데요.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 은빨 간 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의 50% 이상일 경우 경보 발령 기준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 빨간 집모기는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고 하니 주의시길 바랍니다. 최대 10월 말까지도 관찰된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야외활동 시 밝은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피를 빨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입으시는게 좋습니다. 야외활동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항 향수나 화장품을 자제해야 합니다.

모기의 계절이죠.. 모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안물리는게 최선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