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티는 꾸준히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음료인데요.
중국 쓰촨 성에 사는 16살 A군이 거리에서 버블티를 사 먹다 쓰러져 인근 상인들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응급처치를 했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합니다.
사망한 이유는 바로 버블티에 들어있는 타피오카 펄을 잘못 삼켜 기도로 넘어간 게 원인입니다. 이전에도 중국 여대생이 버블티 속 남은 타피오카 펄을 먹기 위해 빨대를 세게 빨았다가 한꺼번에 목으로 펄이 들어가 호흡곤란으로 사망한 일이 있었습니다..
또 호주에서는 10대 소녀가 심각한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가 위와 대장에서 소화되지 않은 타피오카 펄이 100개 이상 발견되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타피오카를 먹을 때 상온 이상의 온도에서 장시간 방치된 그러니까 물에 불어 커진 상태인걸 먹게 되면 마찰력이 커져 더 빨리 빨게 되기 때문에 특히나 기도 흡입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혹시나! 버블티를 먹고 나서 기침이 계속된다거나 숨을 쉬디 어렵다면 즉시 병원을 가야 한다고 합니다. 금히 마시는 것은 금물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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