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도 없고 비자도 만료됐다면? | 베트남 체류 초과자 안전 귀국 3단계 절차 (벌금·블랙리스트 방지법)

"여권도 없고, 비자도 이미 만료됐어요... 이 상태로 베트남에서 한국에 돌아갈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귀국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무 준비 없이 출국하려 하면

• 불법체류 벌금
• 공항 입국 거부
• 블랙리스트 등록까지

돌아올 수 없는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 베트남에서 비자·여권 모두 만료된 경우 안전하게 한국에 귀국하는 3단계 절차와 실전 팁까지 확실히 정리해 드릴게요.

 

 

 

 

 

 

 

 

 

 

1.1단계 - 총영사관 방문 & 여행증명서 신청

 

비자도 없고 여권도 없다면 🇰🇷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행증명서’를 먼저 발급받아야 합니다.

 

✔ 준비서류:

• 여권 사본 or 신분증
• 사진 2매 (여권용)
• 체류 주소 및 연락처
• 항공권 예약 내역 (권장)

 

 

✔ 처리기간: 보통 1~2일 소요

 

👉 여행증명서는 한국으로 "한 번만" 입국 가능한 임시 여권입니다. → 여권 발급이 아니므로, 귀국 후 폐기됨

 

 

 

 

 

 

2.2단계 - 이민국 출입국 사무소 방문 & 벌금 납부

 

비자 없이 장기 체류한 경우 🇻🇳 베트남 출입국관리국(이민국)에서

• 체류일 수 초과 벌금
• 출국 허가 처리
• 체류 불법기록 정리

→ 이 세 가지를 반드시 처리해야 합니다.

 

 

 

✔ 준비서류:

• 여행증명서 or 기존 여권
• 항공권 예약 내역
• 사진 2장
• 벌금 납부비용 (체류일 수에 따라 상이)

 

 

 

✔ 벌금 기준 (예시):

• 15일 이하 초과: 약 1,000,000동
• 30일 초과: 약 2,000,000 ~ 4,000,000동
• 90일 이상: 최대 블랙리스트 등재 가능

 

 

이민국 주소 (호찌민 기준): 196 Nguyen Thi Minh Khai, District 3

 

 

 

 

 

 

3.3단계 - 항공편 예약 & 공항 출국 처리

 

여행증명서와 이민국 허가를 받았다면 이제 항공편을 예약하고 공항에서 출국 심사만 남았습니다.

 

유의사항:

• 여행증명서 소지자는 반드시 직항 편 이용 권장
• 환승 국가가 여권 요구할 수 있으므로 위험
• 체크인 시 이민국 처리 서류 필수 제출

 

 

출국 당일 공항 준비물:

• 여행증명서 원본
• 벌금 영수증
• 항공권
• 출국 허가 스탬프 or 서류

 

 

문제가 생기면, 공항 내 영사 민원센터에 도움 요청 가능 (단, 사전 방문 없이 공항에서만 처리하려 하면 탑승 거부될 수 있음)

 

 

 

 

 

 

 

결론

 

당황하지 말고, 단계대로만 하면 됩니다 여권도 없고, 비자도 만료됐다 해도 🇰🇷 한국으로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습니다.

✔ 여행증명서 → ✔ 이민국 신고 → ✔ 항공편 예약 → 이 3단계를 순서대로 밟으면 벌금 최소화 + 블랙리스트 회피 + 정상 입국이 가능합니다.  지금 당장 필요한 건 ‘포기’가 아니라 총영사관 방문 예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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