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한 채뿐인데도 종부세가 나올 수 있다고요?” 맞습니다. 2025년 종부세는 1 주택자도 대상이 될 수 있고, 공시가, 합산가액, 공제액에 따라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종부세는 '보유세' 중 하나로, 2025년엔 공정시장가액 비율, 공제 기준 등이 바뀌어 단순히 '집 한 채니까 괜찮겠지' 하면 큰 착오가 생길 수 있어요.
- 지금부터 나도 종부세 대상인지
- 공시가격, 공제금액, 세율까지
실제 계산 방식으로 정리해 드릴게요.
1. 종부세란? (2025년 기준 간단 정리)
종부세는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주택·토지를 보유한 사람에게 추가로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보유세 중에서도 '상위 보유자'에게 적용되는 세금이죠.
2025년 기준, 종부세는 다음과 같이 부과됩니다:
- 주택 합산 공시가격 기준 적용
- 공제금액: 1세대 1 주택자 11억 원 / 일반 6억 원
- 공정시장가액 비율: 60% 적용
- 과세 기준일: 매년 6월 1일
2. 종부세 대상, 어떻게 판단할까?
종부세는 단순히 “집이 몇 채냐”보다 “합산 공시가격이 얼마냐”가 중요합니다.
대상자 판단 핵심 조건 (2025년)
구분 | 기준 |
1세대 1주택자 | 공시가 11억 초과 시 종부세 대상 |
다주택자 (2주택 이상) | 공시가 합산 6억 초과 시 대상 |
공동명의 | 각자 6억 공제 or 1주택 특별공제 중 택1 |
임대사업자 등록주택 | 일부 과세 제외 or 감면 가능 |
✔ 합산 공시가격이 기준 초과되면 종부세 대상 확정
✔ 단, 임대등록·장기보유·고령자에 따라 감면 가능성 있음
3. 종부세 실제 계산법 (2025년 공식 방식)
아래 계산은 1 주택자 기준 예시입니다:
① 공시가격 – 기본공제(11억)
- 예: 14억 원 – 11억 원 = 3억 과세표준
② 공정시장가액 비율 적용
- 3억 × 60% = 1.8억 과세표준 확정
③ 세율 적용
- 1.8억 × 세율(0.6%) = 약 108만 원
④ 세부담 상한 적용 (전년 대비 150%)
- 전년도 종부세 대비 1.5배 초과 시 조정
공동명의, 2 주택 이상일 경우는 세율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4. 종부세 피하려면? 절세 전략 정리
종부세는 ‘합산 금액’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전략을 활용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절세 전략 4가지
1️⃣ 1세대 1 주택 장기보유자 특례 적용
→ 5년 이상 보유 & 60세 이상 시 최대 80% 감면
2️⃣ 공동명의 단독명의 전환 고려
→ 납세 부담 줄일 수 있는 구조로 변경
3️⃣ 공시가격 낮은 주택 먼저 처분
→ 기준 미만으로 조정 가능
4️⃣ 임대사업자 등록 고려
→ 일부 주택 종부세 비과세
결론
나도 종부세 대상일 수 있습니다. “한 채니까 괜찮겠지”는 이제 옛말입니다. 2025년부터 종부세 기준이 더 정교해지고 공제액, 계산법도 바뀌었기 때문에 1 주택자도, 공동명의자도 모두 확인이 필요합니다.
- 내가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
- 세대 구분 여부
- 공제액 계산
→ 종부세 대상인지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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