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 잡지사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입니다. 한 해 동안 최고의 플레이 활약을 한 선수에게 상을 주는데 이전 발롱도르는 누가 받았는지 순위부터 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2 발롱도르 누가 수상했을까
2022년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가 인생 처음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했습니다. 카림 벤제마는 1987년생으로, 프랑스 국적인 축구선수입니다.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며, 레알 마드리드 CF 등번호 9번,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팅 등번호 19번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을 하고 있는 카림 벤제마는 잦은 인성문제로 구설수에 오르긴 했으나 실력은 대단한 선수입니다. 2021~22 UE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는데 발롱도르 까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발롱도르란?
발롱도르는 1956년 프랑스 축구잡지가 만든 축구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명예로운 상이라고 불리는 시상식입니다. 그 한해 제일 최고로 활약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발롱도르라는 뜻은 프랑스어로 '황금공'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트로피도 황금색 축구공 트로피 모양입니다. 원래는 유럽 국적의 선수만 한정적으로 수상했었는데 1995년부터 선수의 국적은 상관없어졌습니다. 메시와 호날두도 이 상을 받았었습니다. 역대 최다 수상자이자, 연속 수상자는 7번의 수상을 한 라오넬 메시이며, 최다 수상한 클럽은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CF로 각 12회 수상하였습니다.
2022 발롱도르 순위
- 카림 벤제마
- 사디오 마네
- 케빈 더 브라 워너
-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 모하메드 살라
- 킬리안 음바페
- 티보 쿠르투아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루카 모드리치
- 엘링 홀란드
- 손흥민
- 리야드 마레즈
- 세바스티앙 할러
- 라파엘 레앙 (14위 동률)
- 파비뉴 (14위 동률)
- 버질 반 다이크
- 루이스 디아스 (17위 동률)
- 두산 블라호비치 (17위 동률)
- 카세미루 (17위 동률)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해리 케인
-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 (22위 동률)
- 필 포든 (22위 동률)
- 베르나르두 실바 (22위 동률)
- 주앙 칸셀루 (25위 동률)
- 조슈아 키미히 (25위 동률)
- 카이크 메냥 (25위 동률)
- 안토니오 뤼디거 (25위 동률)
- 다윈 누녜스 (25위 동률)
- 크리스 토퍼 은쿤쿠 (25위 동률)
우리나라 손흥민 선수가 11위에 올랐습니다. 정말 대단하고,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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