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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어야할 정보

결혼,웨딩 팁 정리!

by 그린골드 2022. 8. 8.

남자와-여자가-있고-웨딩하는-사진
결혼

 

결혼 팁 정리해 볼게요.(소소한)

 

 

1. 웨딩은 봄, 가을이 성수기.

 

- "봄,가을에 결혼을 하고 싶다"라고 생각한다면 식장 예약을 무조건 빨리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가격이 여름, 겨울보단 비싸집니다. 웨딩홀 봄, 가을엔 식이 꽉 차서 오후 4시까지도 예식을 한다고 하네요.(10시, 11시, 12시, 1시, 2시, 3시, 4시)

 


2. 웨딩홀에는 보증 인원이라는 게 존재한다.

 

- 보증 인원으로 웨딩홀 비용이 결정된다고 보면 됩니다. 신랑 신부 하객 각자 세어보고, 예를 들어

신랑 150, 신부 150 해서 총 300명이다.라고 하면 300x1인 식비 + 웨딩홀 대여비 (있는 곳도 없는 곳도 있음) = 웨딩홀 가격

보통 보증인원을 최소 신랑 신부 합쳐 150~200부터 시작합니다. 


3. 같은 날이라도 시간에 따라, 요일에 따라 다름

 

- 일단, 토요일은 무조건 일요일보다 비쌉니다. 하지만 토요일 4시 예식과 일요일 11시 예식 두 가지 경우가 있다면 일요일이 더 비싼 곳도 있다고 하네요. 견적 받아보시면 더 정확하겠지만 같은 요일이라도 금액이 다릅니다.

웬만한 하객들은 대부분 토요일 예식을 선호합니다. 일요일에 나가는 거 자체가 힘들고, 실제로 일요일은 예식이 일찍 끝난다고 하네요. 신랑 신부들이 오후에는 예약을 거의 잘 안 한다고 합니다.


4. 결혼식장 계약서 엄청 꼼꼼하게 체크해도 뒤통수 맞는 경우 허다하다.

 

- 그 이유는 결혼식은 다들 처음 해보는 데다가 보통은 생애 한 번이 다이기 때문에 아무리 꼼꼼하게 체크해도 뭔가 하나씩 놓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패키지 계약 시에 부케추가 시얼마 추가되고, 메이크업 추가시 얼마 추가되는지 이런 항목이 있다면 신중하게 고민해보고 경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추가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5. 드레스 결정 신중하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 특수한 경우 말고는 금액을 아끼려고 셀프 웨딩드레스를 만들거나 구매해서 사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선택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드레스가 많이 저렴하면 티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샵 드레스와 비교해보면 정말 정말 차이가 많이 나겠죠. 그렇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6. 축가는 웬만해서는 무난하게 가는 것이 좋다.

 

  • 팝송- 하객들이 딴짓하는 경우가 많고 아무래도 영어라 오래 주목 끌기 좋지 않다.
  • 랩이나 안무가 많은 곡 - 식장엔 어른들도 많고 음향이 그 신남을 받쳐주지 못해 갑분싸 되는 경우가 많다.
  • 가창력 뽐내기용 노래 - 이 경우도 식장 음향 때문에 은근한 갑분싸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신랑 신부 측 부모님 중 한 분이 축가라고 트로트 부르시는 경우에는 갑자기 환갑잔치 느낌이 된 경우가 많다고 한다.
  • 축사는 오늘 울 거다!!! 하는 분들만 하시기를 추천한다고 하네요. 무조건 울 수밖에 없기 때문에.

7. 예비신랑, 신부 사진 많이 모아두면 좋다.

 

- 예식 시작 전까지 프롬프터에서 신랑 신부 영상을 틀어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보통 신랑신부 일반 사진들이 슬라이드 쇼처럼 음악과 함께 재생되는데, 사진 안 찍는 사람들은 사진이 많이 없어서 난감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8. 관리해 주시는 이모님 잘 만나면 좋다.

 

- 스튜디오 촬영 때 한번, 식 당일에 한번.

이모님과 두 번 만나게 되는데, 이모님께서 하루 종일 신랑 신부 따라다니며 보통적으로 신부를 관리해 줍니다.

드레스 자락, 머리카락 흐트러지는 거, 드레스 갈아입는 거, 액세서리 하나하나 등등 전담으로 붙어서 관리해 주는 분입니다.

보통 금액은 20~30 만원이고, 스튜디오 촬영 때 먼저 뵙게 되는데 촬영때 만난 이모님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웨딩때도 계셨으면 좋겠다고 하면 지정비라고 하는걸 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한 5만원 정도.

촬영때 좋았다면 지정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9. 부케 팁

 

- 내 마음에 드는 부케가 없다면 양재 꽃시장에 가서 부케 만들어 달라고 할 수 있다. 가게 보면 주문받은 꽃꽂이나 꽃바구니 작업해서 안에 두는 가게가 있는데 그런데 가서 하면 된다고 하네요. 마음에 드는 색, 꽃을 주문해서 조합할 수 있고 가격은 10~20만 원 정도로 싸다.


10. 본식 사진 잘 나오는 팁

 

- 입장 시 바닥 보고 걷지 않기. 조명이 위에서 떨어지는데 얼굴만 그림자 져서 사진이 망한다.

 


화이트 웨딩홀보다 블랙 웨딩홀에서 드레스 디테일이 더 잘 보인다. 온통 까메서 신랑신부한테만 조명을 쏘니까 더 잘보인다.

화이트 웨딩홀은 집중이 딱! 되지 않는 대신 좀 산만하다는 단접이 있다고 한다. 신부가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싶다면 블랙으로 내추럴한 웨딩을 하고 싶다면 화이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