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쓰고 버리는 게 아닌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혈당센서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었다.
현재 시판되는 혈당 측정 센서는 대부분 일회용이며, 일회용이 아니더라도 2주일 이상 가는 센서는 드물다. 그러나 향후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혈당 센서가 필요하다.
이에 전세계적으로 오래 쓸 수 있는 혈당센서 기술이 개발되고 있지만 기술의 복잡성과 난이도 때문에 연구가 기초단계에만 머물러 있었는데 한국 화학연구원 이정오 박사팀과 세명대학교 장아랑 교수팀은, 하루 3회 측정 시 약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새로운 혈당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촉배가 직접 체액에 닿지 않도록 촉매 위에 얇은 그래핀 단원자층을 덮어 촉매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려, 그래핀으로 덮인 촉매는 여러 번 사용해도 체액에 노출되지 않아 성능이 그대로 유지된다.
이정오 박사는"이 기술과 적절한 체액 추출 기술의 결합을 통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혈당센서의 개발이 가능하며, 촉매의 안정성이 중요한 다양한 전기화학반응에도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센서 못해도 하루에 5개 쓰는사람은 칩이 50개 들어있으니까 1년에 최소 140만 원 정도 드는 건데 플라스틱 쓰레기 양도 줄고 빨리 상용화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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